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5.7%, 이재명 28.1%

2021-05-24     송정은 기자

23일 여론조사기관 PNR이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총장이 35.7%, 이재명 지사가 28.1%로 조사 되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12.0, 홍준표 무소속 의원 4.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정세균 전 국무총리 4.0%, 심상정 정의당 의원 2.0%를 각각 기록해 뒤를 이었다.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7.2%, 홍준표 의원 12.5%, 안철수 대표 10.1%, 유승민 7.0%, 원희룡 4.1%, 김동연 3.6%, 김병준 0.8%를 각각 기록했다.

'범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에서는 이재명 지사 33.8%, 이낙연 전 대표 13.5%, 정세균 7.2%, 박용진 3.4%, 이광재 2.3%로 조사되었다.

한편,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48.8%, 이재명 지사는 44.0%를 기록 오차범위 내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