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 발생... 누적확진자 123명

밀양시 보건당국, 확진자 격리기관으로 이송... 직장 동료에 대해 검사 실시

2021-06-07     김영민 기자
밀양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입원2명, 퇴원118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밀양123번(경남4818) 확진자는 창녕 외국인식당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외국인 동료와 함께 6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하고 직장동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유증상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