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외입국자 1명 등 22명 코로나19 확진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접촉 4명... 11명은 원인 조사 중

2021-07-04     김영민 기자
고양시에서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지난 3일 저녁 4명, 4일 오후 4시 기준 18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원인은 해외입국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접촉 4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5명, 일산동구 주민 10명, 일산서구 주민 7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4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모두 3834명이고, 이 중 고양시민 확진자는 3686명(국내감염 3588명, 해외감염 98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