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산성동주민자치위,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7일 오전 11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 대접

2021-07-05     김용숙 기자
독거노인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린다. 7월 7일 오전 11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하며 지원 규모는 100만원 상당이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성해련 위원장은 5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환 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 체결 이후 독거노인 및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 2회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25일 혹서기 선풍기 300만원 지원에 이어 이번에 삼계탕 후원까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