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공사, 상임이사에 배옥병 먹거리연대 공동대표 선임

공사 창립 54년 만에 첫 여성 상임이사 임명... 임기 2023년 7월까지 2년

2021-07-12     김영민 기자
배옥병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67년 공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7월 11일까지 2년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성공회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배 수급이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관리, 비축사업, 식량관리 부서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