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누적확진자 138명

모두 격리기관으로 이송...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 현재 진행 중

2021-07-20     송정은 기자
밀양시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밀양시에 20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밀양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8명(입원 11명, 퇴원 124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 

밀양136번(경남6112)은 지난 18일 해외입국자로 19일 자기 자동차로 보건소 방문검사 후 자가격리 중에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37번(경남6113)은 밀양135번의 가족으로 19일 동거가족 확진판정 뒤 방문검체를 실시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38번(경남6135) 또한 밀양13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9일 동거가족 확진판정 후 방문검체를 실시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136번과 137번, 138번 확진자는 모두 격리기관으로 옮겨졌으며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및 4차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코로나 유행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릉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