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상담사 60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재명 후보만이 우리 사회의 불합리와 차별을 해결하고 공정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2021-09-13     석희열 기자
전국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전국 학교상담사 606명이 13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 301호에서 이뤄진 지지선언에는 김영현 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 등 한국전문상담협회 임원과 시도회장 및 전국 각지의 전문 학교상담사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열린캠프의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이 환영사로 화답했다.

학교상담사 606명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그간 성남시장으로서 그리고 경기도지사로서 해 왔던 정책들은 항상 국민이 중심에 있었고 억울하게 차별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억강부약의 노력이었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우리 사회의 불합리와 차별을 해결하고 공정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결론에 이르러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학교상담사들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상담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학생들의 정서적인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학생들의 학업중단· 학교폭력 · 자살예방 등의 상담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 가족과 교직원의 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