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친형에 40억대 용산아파트 증여

2021-09-17     송정은 기자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40억대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자신의 이름으로 2019년 7월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를 작년 12월 친형에게 증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국의 친형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그림을 그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정국이 친형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하고 용산공원 예정지, 국립중앙박물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전 골프선수 박세리씨와 모델 이소라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매가는 현재 약 4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