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추성훈 선수, 코로나 백신맞고 심박수 190

2021-09-20     송정은 기자

19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씨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박수 이상을 호소했다.

이날 추성훈씨는 인스타그램에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입니다라며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는데 몸이 이상하다. 왜일까"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합니다"라고 말했다.

백신을 맞은 이후 나타난 이상 증세에 팬들은 걱정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는 항체 생성을 위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피로 등을 호소한다.

최근에는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