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누적확진자 275명

2021-11-25     김영민 기자
밀양시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5명(입원7명, 퇴원265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

밀양275번(경남14567번)은 지난 23일부터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증상이 나타나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다함께 지키는 기본방역수칙만이 우리를 안전한 일상으로 데려다 주며 코로나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