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291번째 확진자 발생

확진자 격리기관으로 이송... 발생경위와 접촉자 심층역학조사 진행

2021-12-05     김영민 기자
밀양시에서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1명(입원17명, 퇴원270명, 사망4명)으로 늘었다.

밀양291번(경남15546번)은 다른 지역 거주자로 지난 3일 밀양 가족 방문 중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4일 PCR 검사 후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