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갑작스런 데뷔 연기... 이유는?

2021-12-05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오는 14일 데뷔를 앞두고 있었던 음악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일정을 연기하였다.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날 케플러의 현장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에 케플러의 활동 일정은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케플러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