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1명 추가 발생... 누적확진자 328명으로 늘어

2021-12-16     김영민 기자
밀양시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28명(입원38명, 퇴원286명, 사망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328번(경남17615번)은 지난 10일 다른 지역 병원에서 머물다가 지난 15일 밀양 귀가 시 보건소 PCR검사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에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타 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