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특집...윤하x타블로 "추억 소환"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15일 방송된 MBC예능 '놀면 뭐하니?'는 '도토리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이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음악 그룹 써니힐, 에픽하이 그리고 가수 윤하 씨가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게스트는 써니힐로 히트곡인 '두근두근'으로 예전 싸이월드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출격한 가수 윤하 씨는 '비밀번호 486'등의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을 추억에 빠지게했다. 유재석 씨는 "타임머신을 타고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고 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늘 헤어졌어요'까지 부른 윤 씨는 마지막으로 에픽하이와 함께 '우산'을 열창했다.

에픽하이의 DJ투컷은 "항상 음반이나 스트리밍으로 듣다가 생으로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윤하를 칭찬했다.

이어서 에픽하이는 '원(One)',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플라이(Fly)'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관객은 호응하며 추억에 잠겨들었다.

한편, 다음주에 방영되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 예고에서는 가수 아이비 씨와 성시경 씨가 모습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