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해역 규모 6.4 지진...부산에서 진동 신고 800여건

2022-01-22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부산에서도 일부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특별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22일 새벽 일본 규슈 오이타 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일본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부산에서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800여건 접수되었다. 

소방당국은 부산에서도 진도 3정도의 흔들림을 느낄수 있다고 전했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