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송지아씨 소속사, 고급주택 관련 해명

2022-01-24     송정은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의 유튜버 송지아씨 소속사는 고급 아파트와 관련한 이미지메이킹 의혹에 해명했다.

소속사는 송지아의 고급 아파트를 소속사가 빌려서 '금수저' 캐릭터를 만든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 없다며 송지아가 대학 입학 후 모델 활동을 하며 모은 돈과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계약한 월세 집"이라고 설명했다.

송 씨 집은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다. 트리마제 는 2017년 5월 준공된 아파트로 688가구, 전용면적 25~216㎡ 이다.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해 12월 전용 152㎡기준55억원에 거래됐고, 전세는 매매가 대비 70% 수준으로 작년 10월 기준 29억 4000만원에 계약됐다. 월세는 작년 5월 기준 보증금 3억에 1350만원 가량이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나 동부간선도로 방면 진입이 쉽다.

또한 주변 상업시설이 가깝고, 서울숲이 인접해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학교는 경일초·중·고등학교, 경동초등학교, 성수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