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디자인 전공 20대 여성과 목하 열애중

2010-05-27     한소영 기자

방송 MC이자 개그맨 서경석(38)씨가 사랑에 빠졌다.

그의 측근들에 따르면, 서경석씨는 디자인을 전공한 20대 후반의 여자 친구와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6개월 가까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지인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 측근은 이어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적지 않아 차분하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를 나온 서경석씨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방송에 데뷔했다. 현재KBS <쾌적한국 미수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한밤의 TV연예>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