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 6살 연상의 신랑과 오늘 결혼

2022-03-13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 그룹 거북이 출신인 금비씨가 오늘(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금비 씨는 이날 부산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금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는 금비 씨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연인과 1년의 열애 끝에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1982년 생인 금비 씨는 2003년 거북이 2집 앨범 'Turtles 2'로 데뷔했으며 '빙고' '비행기' 등의 히트곡을 발매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