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컴백 기사에 "사실무근"... 허위보도 법적대응 검토

제작사로 보도된 바이오엠스튜디오에 대해 "이름도 들어본 적 없다" 반박

2022-03-16     이지연 기자
배우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배우 심은하씨가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21년 만에 컴백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거론했다.

스포츠조선은 16일 오전 "199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심은하가 20여 년의 침묵을 깨고 연예계 컴백을 결정한 것으로 단독 취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오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심은하씨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어 스포츠조선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제작사로 보도된 바이오엠스튜디오에 대해선 "이름도 들어본 적 없다"고 반박했다.

심은하씨는 이어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허위 보도에 대해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