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8세 연하 신부와 4년 열애 끝 결혼..."너무나도 감사"

2022-04-10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슬리피 씨가 8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리피 씨는 9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4년 열애한 8세 연하 비 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리피 씨는 당초 작년 10월 11일 결혼식을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진 씨와 이진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송가인 씨와 영탁씨가함께했다. 
 
슬리피 씨는 지난 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세요"며 "모두 감사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