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장・세종시장・충북지사・충남지사 최종 후보자 결정

대전시장 이장우, 세종시장 최민호, 충북도지사 김영환, 충남도지사 김태흠 각각 선출

2022-04-21     김용숙 기자
국민의힘이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민의힘이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세종시장・충북도지사・충남도지사 최종 후보자를 21일 결정했다.

최종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은 지난 19~20일 선거인단투표(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50%)로 이뤄졌다.

개표 결과 대전지역은 ▲이장우 후보 총 46.58% ▲정상철 후보 총 23.12%(정치신인 가산점 10% 포함) ▲정용기 후보 총 32.40%의 득표율을 기록해 이장우 후보가 대전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세종지역은 ▲성선제 후보 총 32.50% ▲최민호 후보 총 67.50%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민호 후보가 세종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충북지역은 ▲김영환 후보 총 46.64% ▲박경국 후보 총 30.64% ▲오제세 후보 총 22.72%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결국 김영환 후보가 충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세 후보가 경합한 충남지역은 ▲김동완 후보 총 20.03% ▲김태흠 후보 총 50.79%(현역 출마 감산점 △5% 포함) ▲박찬우 후보 총 26.51%를 각각 득표해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