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 방문 계획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이준석 대표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특별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는 것이다.

방문이 이뤄지면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힘의 강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현재 수립 중이다.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 등을 감안해 지방선거 이후 빠른 시일 안에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