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200만 관객 돌파...전작보다 4일 빨라

2022-06-25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한국영화 '마녀 2'가 개봉 11일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는 개봉 11일 차인 25일 오후 12시 6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녀'의 200만 관객을 달성 속도보다 4일 더 앞당긴 기록이다.

이로써 '마녀2'는 2022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4번째로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