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취임 후 첫 시민과의 만남 '장애인체육인들' 초청

"장애인도 불편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원 약속

2022-07-04     김용숙 기자
유정복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최의순씨(59세) 등 장애인 체육인들과 만나 신체적으로 불편한 분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첫 시민과의 만남으로 유 시장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또한 지난 선거기간 중 유 시장을 만난 최씨가 당선되면 시장실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민선8기 시장에 당선된 유 시장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씨는 "장애인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고 유 시장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민선8기 인천시의 3대 핵심가치로 균형, 창조, 소통을 제시하면서 특히 지역, 계층, 세대 간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