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넷플릭스 신작 '선산' 주연 물망

2022-07-09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현주 씨가 넷플릭스 '선산'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넷플릭스)'선산'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선산'은 마을 주민들이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이며 좀비로 변해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 '반도', 드라마 '지옥'을 연출하고 드라마 '방법' '괴이'를 집필한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집필했다.  

김현주 씨가 만일 '선산'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옥', 영화 '정이'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세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된다. 

한편 김현주 씨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올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