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창완의 한마디로 시작된 최초의 락 페스티벌

2022-07-31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은 '록 페스티벌 in 강릉' 1부가 방영되었다. 김창완 밴드, YB, 크라잉넛, 몽니, 육중완밴드, 잔나비, 멜로망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 최초의 록 페스티벌이 시작된 데에는 김창완 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초 '불후의 명곡' 녹화 후 김창완 씨는 "(후배들, 관객들과의)만남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요. 페스티벌을 열면 어떻겠느냐고 했더니 진짜 만들어놨네? 근데 어마어마해"라며 '불후의 명곡'의 남다른 스케일과 추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김창완의 한마디로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곡' 최초의 록 페스티벌은 역대급 스케일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강력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2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