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박태준, 야옹이 작가 특별출연

2022-07-31     송정은 기자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박태준 씨, 야옹이
작가가 특별출연했다.

이날 구준영(남윤수 분)이 박태준, 야옹이 작가를 만나는 장면에서 박태준은 "썸네일 바꿔달라는 날이 언젠데 한달 째 뭐가 없냐. 내가 톱스타면 늦을 거냐"고 불평하며 "나도 데뷔 때 잘 나갔다. 두 번째 말아먹엇다고 한물 간 작가 취급하면 네온이랑 일 못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내 웹툰 배경은 왜 메인에 안 걸려있냐"라며 "나도 하루만 메인을 걸어주면 홍보 똑같이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실제 웹툰 작가로서, 현실적이면서도 웃음을 주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