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전기차부품제조 기업 유치 위해 용역 착수

2022-08-06     류재광 기자

[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용역 추진 기간은 12월 14일까지며, 수행 기관은 한국자동차부품글로벌협동조합이다.

용역 내용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동향, 전기차 산업 분야의 글로벌 거점 구축 및 지원 전략 수립, 기업 유치 방안 등이다.

청 관계자는 "기초 소재에 편중한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기차 부품 제조 기업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