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 "팔레스타인 어린이 등 24명 숨져"

2022-08-07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이의 무력 충돌이 2일 동안 지속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결국 팔레스타인인 24명이 사망했다. 또한 203명이 부상입었다.

이 소식을 로이터·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알렸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거점을 전투기, 특수부대로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숨진 어린이 중 5명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라의 난민 캠프에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 상황에서 로켓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발사한 로켓이 아니라 무장단체가 그곳에서 쏜 로켓이 오작동으로 떨어져 사고를 냈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