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대상 사랑과 나눔 실천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및 아동센터 대상 3000만원 상당 나눔꾸러미 전달

2022-09-06     김용숙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울산항만공사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UPA는 설, 한가위 등 해마다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 한가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한층 더 힘들어진 이웃을 위해 지원금을 전년 대비 50% 증액해 지원 대상을 늘렸다.

올해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규모사회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 56개소와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7개소다. UPA가 마련한 나눔 꾸러미는 품질 좋은 중소기업제품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고사 김재균 사장은 "풍요의 상징인 추석 명절 만큼은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UPA는 앞으로도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