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웨딩사진 공개... 누리꾼들 "선남선녀 따로없네"

2010-06-10     한소영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가 낳은 최고의 스타 에바 포비엘(popiel eva·28)이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에바는 지난 5월 25일 한 살 연하의 한국인 예비신랑을 처음으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6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에바는 결혼에 앞서 10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는데,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한쌍의 선남선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은근하게 사랑의 눈길을 주고받으며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 촬영 현장에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유인영씨와 이영은씨가 함께했으며 미수다의 일본 미녀 사유리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바는 예비신랑과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속도위반 임신'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