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결혼 24살 연하 신부와... "모기야 고맙다" 무슨 사연?

2022-11-05     송정은 기자
배우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최성국(52)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24세 연하의 연인과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성국 씨는 5일 서울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24세 연하 예비신부 안 씨와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그의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 씨와 예비신부의 처음 만남과 대화를 시작하게된 계기로 알려진 모기약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사연에서 따온 애칭인 모기가 쓰인 편지내용도 관심을 얻고 있다.

최성국 씨는 "그녀를 바라보는 게 저의 행복입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그녀와 결혼합니다, 모기(애칭)야 고맙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성국 씨의 신부인 안 씨는 "모기약을 건네주던 그 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