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산불 재발화...소방당국 진화에 총력

2022-11-27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되어 관계 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완주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주면 구제리의 야산에서 전날 오후 7시경에 산불이 재발화해 공무원과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0여 명의 인력이 재진화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완주군 야산 산불은 지난 25일 오후 7시경에 첫 발화가 신고 된 후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진화 작업에 힘입어 다음날인 26일 오후 4시 20분경에 진화를 완료했다. 

하지만 26일 오후 산불발생 지점 안에서 재발화가 발생하면서 진화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