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개봉 사흘만에 100만 관객 돌파

2022-12-17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41만4천여명의 관객을 기록하여 누적 관객 수 106만여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14일에는 35만 9천여명, 15일 29만1천여명이 이 영화를 찾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위협에 맞서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아바타'도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당시 국내에서 1천333만여 명이 관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