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정혜영 종영 소감..."시간여행 떠난듯 즐거운 현장...행복했다"

2022-12-25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정혜영 씨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정혜영 씨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개인적으로 촬영장에 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특별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훌륭한 연출, 작가,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 덕분에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극 중 해인은 은퇴 후에도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톱 배우 출신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그 출신 탓에 진 씨 일가로부터 소외받는다.

정혜영 씨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수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가족만을 바라보며 굳건히 살아온 외유내강형 해인을 연기하여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