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 소감..."기적 같은 나날"

2022-12-25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12월 25일 반려묘 다홍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씨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박수홍 씨는 아름다운 신부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수홍 씨는 지난 23일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박경림, 지석진, 유재석 씨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박수홍 씨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이미 작년 7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및 가족과 송사 등으로 인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한편, 이들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