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용림 출연...며느리 김지영의 귀여운 술버릇은?

2023-01-14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용림 씨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 씨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60년 차 '국민 엄마' 김용림 씨와 함께 날갯짓이 절로 나는 김포의 황금 밥상을 찾았다.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전문으로 맡아온 '국민 엄마' 김용림 씨는 "김용림 아들 안 해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급기야 남편의 엄마까지 맡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용림 씨는 며느리인 배우 김지영 씨의 귀여운 술버릇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며느리가 취해서 기분이 좋아지면 사람을 '앙' 깨물어버린다"며 "제발 고치라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허영만 씨와 김용림 씨는 31가지 재료로 만드는 코다리 전문점, 뛰어난 가성비의 돼지갈비 맛집과 이북식 만두 전골집 등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