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호중, 에스페로와 '서쪽 하늘' 열창

2023-02-05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김호중 씨와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함께 가창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KBS2 '불후의 명곡'은 지난 4일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무대를 선보였다.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은 후배 아티스트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특집이었다.

에스페로의 남형근 씨는 "(김호중 씨는) 클래식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신"이라며 김호중을 치켜세웠다.

이어서 김호중 씨와 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하며 무대를 수놓았다. 이들은 성악과 가요를 넘나들며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