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별 출연...당진의 봄 밥상 즐겨

2023-03-18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17일 방송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별이 일일 식객으로 출연했다. 

최근 14년 만에 정규 6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별은 알고 보니 서산이 고향이었다.

별 씨는 "요리는 자신 없지만 식성만큼은 자신있다"며 당진 밥상을 섭렵해 식객 허영만 씨를 놀라게 했다.

남편인 하하 씨에 대해서 별 씨는 “남편은 의외로 정이 많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따뜻한 남자'"라며, 맛있는 걸 먹으며 자연스럽게 남편부터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도다리는 찜으로 즐겨야 제 맛이다. 여기에 두툼하게 썰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우럭회까지 더해져 별 씨와 식객 허영만 씨는 투박하지만 알찬 당진의 봄 밥상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