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개인지방소득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세요"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2023-04-27     김영민 기자
성남시는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성남시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와 위택스(www.wetax.go.kr) 실시간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뒤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방문민원을 위한 성남시청 신고창구(3층 탄천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국세청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하여 발송) 대상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말까지 연장한다. 납기연장 대상자는 ▲수출사업자(관세청·KOTRA 선정 등) ▲특별재난지역(태풍 힌남노, 산불 피해지역)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편리한 홈택스 및 위택스 등을 활용하여 사전에 미리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