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700만 관객...전작 흥행기록 돌파하나

2023-06-10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11일만에 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중 처음이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0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 시리즈인 '범죄도시2' 보다 사흘 빠른 기록이다. 

국내 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지난 2022년 8월 개봉한 영화 '한산:용의 출현'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간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 '주성철'(이준혁)과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소탕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