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호우 피해 성금 1천만원 기부

2023-07-22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빅나티 씨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다. 

빅나티 씨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빅나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