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양영석 이사, "신구세대 아우르며 맛깔나게 화이팅"

2010-06-30     김희선 기자

"신구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타코벨이 되고 싶습니다. 소중하신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한, 타코벨은 고객 여러분께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동서양이 맛으로 하나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타코벨 양영석 이사가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타코벨((주)M2G)은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타코벨 1호점'에서 '타코벨 한국 진출 공식 진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타코벨 박준환 회장, 신상용 대표이사, 양영석 이사, Klara Farkas 타코벨 본사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 , Paolo Angelo 얌 브랜드 아시아 지역 마케팅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현재 미국 내에 5,600 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타코벨은 미국 외에도 스페인, 캐나다, 괌, 멕시코, 두바이, 인도 등 19개 국에 총 2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말에는 영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양영석 이사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신촌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양질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