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 사랑나눔 단체헌혈

18일 공사 사옥에서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 진행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하고 공사의 ESG 경영 실천하기 위해 마련

2023-08-18     김영민 기자
울산항만공사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노사가 '사랑나눔' 단체 헌혈을 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의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여파 및 여름철 반복되는 혈액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와 울산항 유관기관에서도 동참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울산항만공사 노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결의하고 해마다 2회 이상의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항만 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