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봉제산업 발전 적극 지원체계 마련 주뮨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2023-12-05     김용숙 기자
옥재은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서울시 행정자치위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5일 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서울시에 주문했다.

옥재은 의원은 앞서 지난 11월 30일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서울의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옥 의원은 "서울은 도심이라는 특성상 비싼 유지비 등으로 봉제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어 발제자와 토론자의 의견처럼 협업체계 구축 및 지원,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실질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축척된 봉제산업 전문지식‧기술을 활용한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또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옥 의원은 이어 "제조업은 농업과 함께 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라며 "서울시는 도심에서 자연적으로 조성된 생산체계를 이용해 산업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같은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도시, 서울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