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캠페인 실시

5월 31일까지 위험성평가 전파 활동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활동 진행

2024-03-13     김영민 기자
중흥그룹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석 달간 실시된다.

캠페인 활동은 주로 △노동자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실천 △중흥그룹 재해통계(Safety Aligo)를 활용한 재해사례 반영 △위험성평가 전파활동과 안전대책 이행 확인 강화 △돌관 작업에 대한 수시평가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13일 "상시적 변동이 있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 노동자들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