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연인 공개... 10살 연상 작곡가

2010-08-19     한소영 기자

'미달이' 배우 김성은(20)씨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연인은 10살 연상의 작곡가 홍아무개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주위에 자주 목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홍씨는 올 하반기 데뷔 예정인 신인 가수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로 편안한 인상의 호남형이라는 후문.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운 것은 지난달 초 김성은씨가 최근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를 통해 대대적인 얼굴 성형 수술을 받고 회복기를 가진 시기다.

1998년 아홉 살 나이에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미달이'로 데뷔한 김성은씨는 어린 나이지만 개성 있는 외모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뒤 '아역 배우 후유증'을 겪으며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던 그는 최근 대대적인 성형 수술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