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VE 공연예술축제 2010 페스티벌 場
공연예술로 남산과 대학로, 문래를 잇는 축제의 場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는 서울시창작공간 남산예술센터를 비롯해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위치한 원더스페이스와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자생적인 예술촌으로 자리매김한 문래예술공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프로그램의 다양함을 한층 높였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이 미디어를 만나 독특함을 전하는 축제의 場
최첨단 기술과 퍼포먼스, 다양한 매체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종합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축제가 될 것이다. 연극•미술•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미디어와의 만남으로 신선한 감동과 색다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공연예술 양식을 발굴하고 미래지향적 공연예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유수의 작가들이 만나는 축제의 場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로 화제를 모은 양혜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독특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인정, 올림픽대교에 성화 형태의 조형물인 <영원한 불> 등 규모 있는 설치작업을 해 온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윤동구 교수 등 국내외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정형화된 공연문법에서 탈피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도약과 비상을 가능케 하는 한국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실험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2010 페스티벌 場 의 작품이 공연되기 앞서 참가 작품들의 주제를 관통하는 “공연예술, 미디어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동경현대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스미토모 후미히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서현석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장재호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