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서진호 10월 결혼... 혼인신고는 이미 마쳐

2010-09-04     김기동 기자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김형석(44)씨가 오는 10월 배우 서진호(32)씨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06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씨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현재 '중국판 슈퍼스타K' 심사위원 등 하는 일이 많아 결혼 준비를 하지 못했다"며 "10월에는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형석-서진호 커플은 지난 5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다.

한편 서진호씨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녀,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블후의 명작>, 연극 <클로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