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명절 댄싱퀸 입증

2010-09-24     윤용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작년 설과 추석에 이어 올해 추석특집 '빅스타쇼 댄스 그랑프리'에서 3회 연속 스포츠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작년 1월 설특집 KBS2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에서 백지영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차차차를 선 보여 출연자 10명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획득 MVP 를 차지했고, 작년 9월 추석에는 KBS2 '추석특집 쉘위댄스'에서 이승기와 MC로 발탁된데 이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차차차를 선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빅 스타쇼 댄스 그랑프리'에서 백지영은 작년 이승기에 이어 올해는 2PM의 택연과 함께 공동 MC로 발탁 되어 완벽한 호흡을 맞췄으며 택연과 함께 피날레 무대에서 환상적인 퍼모먼스를 선 보였다.

백지영과 택연은 인피니트와 레인보우가 댄스스포츠를 군무로 재 해석한 무대에 깜짝 등장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아찔하고 섹시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그 동안 연습해 온 댄스를 능숙하게 선 보이며 무대를 장악했으며 아이돌과 함께 한 무대에서 전혀 그들에 뒤지지 않는 유연함을 과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빅스타쇼 댄스 그랑프리'에서는 2PM의 찬성이 MVP를 차지했다.